[하스스톤 일기/공략]

https://tempostorm.com/hearthstone/meta-snapshot/standard/2016-07-17

조금 늦었습니다. 회사 일이 많다보니 블로그 관리할 시간이 없네요...

어영부영 이번달도 5급은 찍었습니다. -ㅅ-;;

번역할 틈도 없이 이미 하스인벤에서 번역 다 끝나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걍 가져왔습니다..

제 코멘트는 마지막에 첨부하겠습니다.

Introduction 도입

정제된 템포 및 어그로 덱이 메타를 지배하고 있고, 이 덱들은 게임을 빨리 끝냄으로써 랭크 올리기에 좋지만, 시간을 끄는 덱 상대로도 충분한 대처 방법을 보유하고 있다.

2티어 덱의 다양성이 일부 증가했지만, 도적, 성기사 그리고 사제는 여전히 밑바닥에 남이 있다.

Thoughts and Observations 생각과 관찰

현 메타에서 어그로 주술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용 전사가 최상단까지 올라왔다,  어그로 주술사보다는 약간 좋을 뿐이기는 하지만. (역주: 어그로 주술사도 충분히 좋다는 의미)

용 전사는 알렉스트라자의 용사와 코르크론 정예병 같은 굉장히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초반 카드들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명치를 빠르게 거덜낼 수 있다; 게임의 중후반까지 마나 코스트에 맞춰 용 시너지 카드들과 묵직한 카드들을 내놓는다면, 상대방은 힘든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최근에 래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요그 드루이드가 1티어에 추가되었는데, 이것은 요그 드루이드에게 유리한 매치업인 전사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덱 상대로도, 요그 드루이드는 다양한 대처법과 유틸성을 갖추고 있기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승리를 따낼 수 있다.

위니 흑마법사는 가장 일관성 있고 효과적인 덱으로서 여전히 1티어에 머물러 있다.

컨트롤 종류의 전사 덱들의 수가 줄어들면서(이들은 방어도를 쌓아 생명력을 거의 두 배까지 확보하기에, 냉기 법사의 딜은 간지럽히기 수준이다) 냉기 법사가 2티어에 진입하였다.

따라서 이제 3-4티어의 장벽을 뚫을 수 없게 된 직업은 세 개이다 - 도적, 성기사 그리고 사제.

사제가 불안정한 컨트롤 주술사 덱을 제외하고서는 4티어를 독점하는 현 상황에서, 사람들은 "숨겨진 OP"일 사제 덱 구성을 찾아나서고 있다. 당신이 찾아낼 수 있을까?

1티어

1. 용 전사

Explanation 설명

용 시너지와 무기를 이용해서 필드를 잡는 미드레인지 전사 덱.

코스트에 맞는 플레이에 크게 의존해서 게임 후반까지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용기병 분쇄자, 그롬마쉬 헬스크림, 말코록 그리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같은 묵직한 하수인들이 게임의 중후반 용 전사의 승리 요건을 만들어 준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용 전사는 이번 주에 인기가 급상승했고, 현재 래더 환경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툰 전사와 클래식 방밀 전사의 인기가 떨어짐에 따라, 용 전사가 어그로 주술사보다 충분히 좋아졌고, 이는 용 전사가 1티어 최상단까지 오르게 해 주었다.

이 덱은 알렉스트라자의 용사와 코르크론 정예병 같은 공격적인 초반 카드들로써 상대 명치를 빠르게 거덜낼 수 있지만, 용 중심의 중반 카드들로 힘을 유지할 수 있다.

용 전사가 1234 맞춰서 코스트대로 잘 풀린다면, 막기 굉장히 힘들 것이다.

2. 어그로 주술사

Explanation 설명

어그로 주술사는 다른 어그로 덱보다 더 빨리 명치를 후드려 깔 수 있으면서도 컨트롤 덱 역시 명치를 터뜨려 버릴 수 있는, 유니크한 능력을 지닌 덱이다.

이 덱은 첫 5-8턴 내에 필드 데미지 압박을 넣어 게임을 끝내 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그로 주술사는 땅굴 트로그-토템 골렘이라는 최고의 1-2턴 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둠해머로 게임을 마무리짓는다.

첫 3-5턴 사이의 필드 컨트롤은 굉장히 중요한데, 불꽃의 토템 보조와 함께 하수인들로 적절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둠해머와 대지의 무기는 이 덱의 피니셔 역할을 한다. 용암 폭발과 번개 화살과 같은 번 스펠과 함께 말이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어그로 주술사는 2등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용 전사가 현재 메타에서 완벽한 위치에 자리하기 때문이다.

어그로 주술사는 충분히 잘 해내고 있지만, 용 전사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그로 주술사는 여전히 5-6턴에 킬각을 낼 수 있기에, 빠르게 랭크를 올릴 수 있다.

이 덱리스트는 커스터마이징이 오히려 덱리스트에 해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정제되어 있기에, 저번 주와 똑같이 변화가 없다.

만일 방밀 전사 종류가 용 전사 종류를 잡아먹으러 메타에 다시 돌아온다면, 우리는 분명 어그로 주술사가 다시금 1티어 꼭대기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 요그 드루이드

Explanation 설명

이 덱의 목표는 카드들 간의 조합으로 강력한 턴들(역주: 소위 말하는 '사기')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첫 몇 턴들 동안, 천벌, 살아있는 뿌리, 휘둘러치기로 시간을 버는 한편, 급속 성장과 수렁의 수호자로 마나 부스팅을 한다.

그 다음, 보랏빛 여교사, 판드랄 스태그헬름과 야생의 힘, 숲의 영혼 같은 광역 버프기를 조합하여 상대방이 대응할 수 없는 필드를 구축한다.

혹은, 만일 그럴 수 있다면(역주: 상대가 앞서 언급한 강력한 필드에 잘 대응해내면), 그냥 고대 신의 위습 같은 카드로 다시 만들어 내라!

만일 계획이 어그러지면, 당신은 그냥 요그사론에게 기도하면 된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요그 드루이드는 6월의 위압적인 성과 그리고 전사가 판치는 메타 덕에 1티어로 올라왔다.

위니 흑마법사와 어그로 주술사 같은 다른 1티어 덱과의 매치업에서 약간 불리한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마나 펌핑, 토큰 콤보, 도발 그리고 요그사론을 통해, 당신은 충분히 필드 압박을 유지하여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템포와 어그로 덱이 래더를 지배함에 따라, 우리는 게임 중반의 템포를 잡기 위해 육성 1장을 빼기를 권한다.

숲의 영혼은 특히 크툰 전사와 방밀 전사 상대로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위니 흑마법사와 어그로 주술사를 많이 만난다면, 이를 전쟁의 고대정령으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세나리우스는 전사 상대로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완벽하다.

4. 위니 흑마법사

Explanation 설명

위니 흑마는 필드를 빨리 먹어서 버프를 이용하여 강한 하수인들을 효율적으로 잡아먹는 교환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는 덱이다.

흑마법사는 손패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탭을 이용하여 다시 핸드를 보충할 수 있다.

위니 흑마의 목표는, 필드를 빨리 선점하여,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템포를 가져오는, 바다거인이나 꿰뚫는 자 고르목을 내는 것이다.

위니 흑마는 금단의 의식 같은 카드를 이용하여 강한 필드 복구력을 자랑한다. 단검 곡예사와 함께라면, 필드 클리어도 어느 정도 하면서 말이다.

위니 흑마가 게임을 어떻게 끝내느냐는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지만, 보통은 리로이 젠킨스나 파멸수호병 같은 돌진 하수인을 이용한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위니 흑마법사는 여전히 자신이 메타에서 좋은 매치업이 아주 많은, 강력한 덱임을 보여주고 있다.

위니 흑마법사는 1티어의 모든 덱 상대로 좋은 상성을 보이는데, 주술사나 용 전사가 하는 것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역주: 공격적으로 초반 필드를 장악하는 것을 말함)

용 전사가 확실히 대세로 떠오르고, 방밀 전사의 인기가 폭락했으므로, 위니 흑마법사는 메타에서 좋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용 전사는 위니 흑마법사에게 약간 좋은 매치업인데, 느조스의 일등항해사부터 말코록까지 이르기까지 전사의 초반 무기는 언제나 위니 흑마법사가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자주 받는 중요한 질문 중의 하나가 리로이 젠킨스와 파멸수호병 중 어느 것이 메타에 적합한 선택이냐는 것인데, 현재 메타가 보드 컨트롤 위주로 흘러가고 있기에, 파멸수호병 쪽이 확실히 지배적이다.

파멸수호병은 필드를 지키면서도 높은 체력의 하수인과 교환을 성사시킴으로써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템포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메타에 방밀 전사의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랭크를 올릴 생각이라면 위니 흑마법사를 플레이하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5. 미드레인지 주술사

Explanation 설명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보드 컨트롤과 템포 잡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덱이다.

이 덱은 피의 욕망, 둠해머 혹은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같은 카드로 이득을 극대화해서 게임을 끝내 버리기 전에, 6-8턴까지 먼저 앞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어그로 주술사의 땅굴 트로그-토템 골렘이라는 씹사기 1-2턴 플레이를 갖고 있지만, 한편 사술, 번개 폭풍,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마나 해일 토템 그리고 심연의 괴수 같은 템포를 뺏어올 수 있거나, 컨트롤 덱 상대로 우위를 가져오는 카드들도 채용한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이번 주에 1티어로 뛰어올랐다.

이 덱은 무난한 매치업이 많고, 특히 전사를 만날 때 빛을 발하는데, 이는 지금 현재 아주 흔한 일이다.

이 덱은 느린 덱들 상대로 아주 유리하고, 어그로 덱 상대로도 다소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

위니 흑마법사가 몇 주 전만큼 인기를 끌지 않고 있고, 이는 위니 흑마법사의 매치업이 최악인 미드레인지 주술사로서는 아주 좋은 일이다. 총체적인 일관성이 현재 미드레인지 주술사로 무난하게 랭크를 올릴 수 있게 해 준다.

2티어

1. 크툰 방밀

Explanation 설명

크툰 방밀은 클래식 방밀의 변형형 중 하나로, 크툰을 후반 승리 요건으로 삼는 덱이다.

이 덱은 고대의 방패병과 쌍둥이 제왕 베클로어를 사용해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상대의 공격들을 막아내며 후반을 보는 덱이다.

다른 컨트롤 덱들에 맞서, 크툰 방밀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파멸의 사절이나 엘리스 스타시커를 덱에 넣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크툰 방밀은 지난 메타 스냅샷 이후로 위치가 약간 떨어졌다.

이 덱은 컨트롤 덱의 끝판왕 격으로서의 역할은 잘 해내고 있지만, 불리한 매치업 또한 존재한다.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용 전사는 이 덱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덱이다.

강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을 앞세워, 이 덱들은 광역기에 취약하지 않으면서도 압박을 가할 수 있다.

크툰 방밀은 미드레인지 사냥꾼, 미드레인지 주술사 그리고 리노흑의 범람 탓에 현재 2티어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2. 미드레인지 사냥꾼

Explanation 설명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게임의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하여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을 노리는 덱이다.

게임의 초반부가 지나게 되면, 당신은 속사, 살상 명령, 독수리뿔 장궁과 같은 카드로 보드 컨트롤을 해 나갈 수 있고, 나중에는 아 카드들을 딜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냥개 조련사의 효과는 효율적인 교환, 딜 누적, 혹은 어그로 덱 상대로는 생존의 한 방법으로 쓸 수 있다.

어그로 덱들과는 일반적으로 불리한 매치업인데, 대신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다른 미드레인지 덱이나 컨트롤 덱 상대로 우위에 있다.

이 덱이 필드를 장악하는 공격적인 덱들 상대로 고전하기 때문에, 개들을 풀어라 는 앞서 말한 전략대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이다.

만일 게임의 초반/중반에 보드 컨트롤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바나 사자나 야생의 부름 같은 후반 카드들은 게임을 상당히 빨리 끝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2티어에 머물러 있지만, 다소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사냥꾼은 메타에서 전사류의 덱을 저격하는 데 출중했지만, 현재 전사 덱 중 가장 인기 많은 덱이 용 전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의 상단에 있는 덱들 중 사냥꾼이 저격하기에 좋은 덱이 하나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일 전사가 유행하고, 그러나 용 전사가 전사 덱의 주류가 아니라면, 현 메타에서의 사냥꾼의 입지는 훨씬 좋아질 것이다.

사냥꾼에게는 여전히 야생의 부름이라는 카드가 있지만, 현재 메타에서 이 역전의 턴까지 가기가 몹시 힘들기에,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만일 당신이 어그로 덱을 많이 만난다면, 컨트롤과 미드레인지 덱을 타겟으로 한 이 전통적인 버전의 덱보다는, 은빛십자군 종자와 가혹한 하사관, 그리고 개들을 풀어라 2장을 채용한 덱을 굴려보기를 권한다.

3. 방밀 전사

Explanation 설명

클래식 방밀 전사는 게임의 초반에 무기로 하수인을 제압하며 이득을 보는, 컨트롤 덱의 정수이다.

방밀 전사는 고통의 수행사제와 같은 저코스트 카드를 사용해서 덱을 순환시켜 고코스트의 카드를 찾아낸다.

전사의 영웅 능력과 1코스트 제압기들은 게임의 초반부를 굉장히 잘 버틸 수 있게 해 주고, 게임의 후반부까지 시간을 벌어 준다.

게임의 후반부에 접어들면, 방밀 전사는 고코스트 하수인들로 상대방을 압도하여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클래식 방밀 전사는 위니 흑마법사와 주술사를 래더에서 상대하기에 효율적인 카운터로 남아 있다.

템포 전사의 인기가 사그러듦에 따라, 많은 플레이어들은 미드레인지 전사 형태의 용 전사를 선택하고 있다.

이득 보는 용족 카드가 많고, 후반부에 카드가 밀집되어 있는 용 전사는 방밀 전사가 게임을 굳혀나가기도 전에 명치를 터뜨려 버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용 전사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방밀 전사는 2티어 위쪽에 자리를 굳혔다.

4. 템포 마법사

Explanation 설명

템포 마법사는 마나 지룡, 마술사의 수습생, 신비한 화살 그리고 불꽃꼬리 전사와 더불어 마법 시너지를 이용하여 빠르게 템포를 잡고, 상대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까지 상대를 위협한다.

일반적으로, 템포 마법사는  마나 지룡의 누적 딜, 불꽃꼬리 전사의 랜덤 데미지와 번 스펠의 시너지로 게임을 상당히 빨리 끝낸다.

목표는 게임을 상대적으로 빨리 끝내는 것이지만,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같은 후반 카드를 넣을 수도 있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템포 마법사는 용 전사가 떠오름에 따라, 이번 주에는 순위가 약간 내려왔다.

용 전사가  다른 전사 덱들을 메타에서 상당히 몰아냈고, 이는 템포 마법사에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템포 마법사는 현재 불리한 매치업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당신이 초반 필드를 강력하게 구축하고, 코스트에 맞는 플레이를 하며, 우리샤론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나쁜 매치업들 가운데에서도, 당신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 앞서 말한 세 가지로써.

물론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 요그사론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 우리는 단지 "요그사론에게 기도합시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따름이다.

5. 템포 전사

Explanation 설명

전투 격노를 이용하여 덱을 순환시킴으로써 승리 요건을 만들어내는 미드레인지 전사 덱.

그롬마쉬 헬스크림,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심지어 바리안 린 같은 폭발적 피니셔를 채용한다.

거품 무는 광전사와 블러드후프 용사 같은 강력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은 격노 효과로써 전사의 작은 광역기와 시너지를 일으킨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지난 몇 주간 템포 전사의 인기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위니 흑마법사와 주술사 같은 어그로 덱 상대로 이 덱의 꾸준함은 용 전사와는 또다른 이점을 제공한다. (역주: 1티어 번역에서 언급했듯이 용 전사는 위니 흑마법사와 주술사 상대로 불리한 편)

소용돌이와 날뛰는 구울을 2장씩 채용한, America's Championship에서의 Napoleon 선수의 덱리스트는 어그로 덱 상대 승리 확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트롤 상대로는 살짝 약하지만, 어그로 덱 상대로 이 덱의 강점은 래더에서 이 덱을 돌리는 것을 좋은 선택으로 만든다.

6. 크툰 드루이드

Explanation 설명

다른 모든 크툰 덱과 마찬가지로, 크툰 드루이드는 크툰을 성장시켜 피니셔로 사용한다.

드루이드는 급속 성장, 정신 자극 같은 직업의 고유 특징인 마나 펌핑 덕분에 크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드루이드는 크툰을 즉각적으로 +3/+3만큼 버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인 어둠에 물든 아라코아라는 카드가 있고, 이는 크툰을 10/10까지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쌍둥이 제왕 베클로어의 효과가 발동될 수 있도록 한다.

드루이드의 풍부한 도발 하수인들, 그리고 이 하수인들을 빨리 꺼낼 수 있게 해 주는 마나 부스팅은 다른 크툰 덱들에 비해 게임의 후반부에 도달하는 것을 더 쉽게 해 준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크툰 드루이드는 2티어의 밑바닥을 유지하고 있다.

램프 드루이드와 유사하게, 크툰 드루이드는 템포를 위해 묵직한 하수인들에 의존하지만, 위니 흑마법사, 주술사, 그리고 심지어 용 전사의 넘쳐나는 필드를 상대하는 데에 애를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서에 맞게 카드를 낼 수 있다면, 이 덱은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덱을 박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비아나는 게임의 후반부에 역전을 노릴 수 있는 테크니컬한 카드이다. 예를 들면 아비아나→브란 브론즈비어드→쌍둥이 제왕 베클로어, 아비아나→브란 브론즈비어드→크툰과 같이 말이다. (역주: 이를 위해 덱리스트에 제왕 타우릿산이 들어가 있음)

만일 당신이 어그로 덱을 많이 마주친다면, 이를 발톱의 드루이드나 파멸의 예언자로 대체하라.

7. 냉기 마법사

Explanation 설명

냉기 마법사는 하스스톤의 시작부터 존재했던 콤보 덱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냉기 마법사는 덱을 순환시켜, 알렉스트라자를 드로우하고, 상대방을 끝내기 위해 번 주문들을 사용한다.

지난 몇 년간 메타가 진화해옴에 따라, 우리는 킬각을 위한 데미지를 얻기 위해 잊힌 횃불을 채용하게 되었다.

잊힌 횃불은 당신의 덱에 추가적인 번 데미지를 추가해 주는 이점을 제공하기에, 때때로 알렉스트라자 없이 킬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냉기 마법사는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강력한 덱이지만, 적절히 사용하기에 복잡할 수 있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냉기 마법사는 이번 주에 순위가 약간 상승했다.

우리는 용 전사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크툰 방밀과 클래식 방밀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0 이상의 방어도를 얻는 컨트롤 류의 전사 덱에 비하면, 용 전사는 그렇게까지 나쁜 매치업은 아니다.

또한,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새롭게 인기를 얻음에 따라 어그로 주술사도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다.

이는 냉기 마법사에게 있어 최악의 매치업들이 적게 보이고, 좋은 매치업이 더 많이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니 흑마법사는 여전히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이는 냉기 마법사에게 언제나 좋은 일이다.

만일 컨트롤 전사 덱에서 어그로 전사 덱으로의 변화가 지속된다면, 냉기 마법사는 계속 티어가 상승할 것이다.

8. 리노 흑마법사

Explanation 설명

리노 흑마법사는 게임 초반에 카드 이득을 보기 위해 탭을 활용하는 클래식 거인 흑마법사의 변형 형태이다.

이 덱은 일반적으로 30장의 서로 다른 카드들을 사용하여 당신이 언제든 안정적으로 리노 잭슨을 낼 수 있도록 한다.

풀피로 회복할 수 있다는 능력은 어그로, 컨트롤 덱을 불문하고 모든 덱 상대로 굉장히 좋다.

이 덱은 두 개의 변형 형태로 나뉜다 : 콤보 혹은 컨트롤.

콤보 리노 흑마법사는 리로이 젠킨스-압도적인 힘-얼굴 없는 배후자를 이용하여 한 턴에 20데미지까지 뽑아낼 수 있다.

컨트롤 리노 흑마법사는 카드 수 이득과 군주 자락서스를 활용하여 게임의 후반부에 승리를 가져간다.

Weekly Notes 주간 노트

리노 흑마법사는 전사들이 날뛰는 현 메타에서 2티어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전사가 지배하는 메타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단지 바뀐 것이라곤 과거에는 크툰 방밀이 꼭대기에 위치했었다면, 현재 메타에서 최고의 덱의 자리를 용 전사가 가져간 것뿐이다.

용 전사는 공격적인 시작을 통해, 리노 흑마법사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매우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그렇기는 하더라도. 당신이 용 전사가 킬각을 잡기 전에 필드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 매치업에서 리노 흑마법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제압기와 광역기는 용 전사 상대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리노 흑마법사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크툰 전사의 인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는 반면, 어그로 주술사는 그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영웅 초상화 모르글의 해금이 주술사의 인기를 엄청나게 끌어올린 것도 한몫한다. 나는 리노 흑마법사가 전설을 가기에 충분한 덱이라고 믿지만, 이 덱을 사용하기를 꺼리게 되는 너무 많은 불리한 매치업과  불안정성이 존재한다.

하스인벤에서 번역하는 사람들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번역의 질이나 어투는 계속 변화되고 있네요.. 그래도 뭐 내용 이해하는데는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메타는 여전히 전사가 지배중입니다. 템포스톰에서도 나온대로 1티어 1위에 오를만 합니다. 용템포전사가 크게 뜨고있으며, "생명의 어머니를 위하여!" 는 " 트로그가 체~고다!" 에 맞먹는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알렉스트라자의 용사가 악랄한게, 1턴 트로그  2턴 알렉스트라자 정리, 2턴 토골 무시하고 명치 - 토템골렘이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정리 - 3턴 구울로 정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씹랄조차도 씹어먹는 무시무시한 상성... 대부분의 1/3 1턴 하수인을 다 박살낸다는게 무서워요. 

요그드루는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판드랄, 여교사, 요그샤론등이 사기치는데 이걸 제 때 제압못하면 망한다는거.. 판드랄 나오는데 못잡으면 거의 확정적으로 게임이 터지더군요... 용템포 돌리다가 마격이 없어서 판드랄을 못잡았더니 10/10 도발 전고정을 만나니 기분이 참 상큼하더군요. 판드랄도 못잡았는데 전고정을 잡을 힘이 있을리가 -_- 바로 항복.

전사쪽에서 은근슬쩍 늑조디아가 유행중입니다. 손놈인줄 알았더니 .... 지휘의 외침도 쓰고 이상한 덱이긴 한데, 아시아 1위먹은 신기한 덱이라고 합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4810

특히 대만쪽에서 유행하는 덱이라 하니.. 재미로 굴려볼만도 하고, 해볼만도 한듯. 지휘의 외침과 광기의 화염술사 콤보가 상당하다 합니다. + 전투격노로 포풍드로우. 근데 늑조디아라는걸 알면, 적절한 타이밍에 도발만 걸어주면 박살날텐데.. 과연 괜찮은지는 모르겠군요. 근데 드로우 속도 하나는 엄청난거 같긴 합니다. 냉법으로 만났는데 11턴쯤에 30장 드로 다보더라구요.. 허허허 -_-;

최근 하스스톤이 좀 지루해진 감이 있습니다. 그냥 5급 찍는것만 목표로 달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참고로 저 12급부터 5급까지는 해적전사로 그냥 명치 뽀개면서 올라왔습니다. 희한하게 용템포보다도 승률이 높은거 같아요 ;;; 심하게 패말리는것만 제외하면 승률도 꽤 되고 말이죠. 

그럼 즐거운 하스스톤 되시길. 전 저 늑조디아 덱이나 함 굴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