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되었으나 오히려 게임할 시간은 별로 없는 현실. 본업과 가정이 있어서 휴일엔 오히려 바쁩니다..

 

 

 

 

 

새해 선물로는 별로 쓸데없는 것들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갈아서 카드나 만들어야겠군요.. 으깨기라니 -ㅅ-;

근데 조건부기는 해도 조건만 맞으면 3코 암살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렇게까지 나쁜건 아니지 않나..? 그렇지만 마무리 일격이 너무 좋은 제압기라..

 

 

신년 되고 게임할 시간은 별로 없었으나 투기장을 한번 해 봤었습니다. 근데 선택할게 주술사 / 사제 / 냥꾼이라서.. 해본적 없는 주술사를 픽. 본래도 주술사를 거의 안 하다 보니 운영을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망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0승 3패.

 

일단 평소 하던대로 기보 작성은 하겠지만, 별로 참고가 될 사항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렉사르는 돌냥패로 만들지 않으면 영능이 별 도움이 안되어서 일단 제외, 사제는 저번에 폭망한 경험이 있어서 스랄..

 

 

1드로에 주문력 있어도 나쁘지 않으니 하늘빛 비룡

 

 

장의사는 그냥 그렇도 바람예언자의 질풍이 과연 도움이 될지 잘 알 수 없으나 3/3 스탯이라 2/3의 노멀한 길블린 택

 

 

퀘스트 중인 모험가는 3코에 바로 나가기엔 애매하다 싶어서 도발 되면 좋고 그냥 나가도 무난한 파수병 택

 

 

노스랜드와 선더블러프 둘다 고민했으나, 토템깔고 있을 시간이 있을지 잘 알 수 없어 은빛십자군 픽

 

 

셋 다 미묘한 선택. 안녕은 도발효과는 좋지만 하수인 싸움에선 약간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음. 아직 초반이고 땅굴트로그로 1코 후 과부하카드를 노려볼 생각으로 트로그 픽.

 

 

냉기정령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고 기계설인이 좋으므로 픽

 

 

무태성은 투기장 고급 하수인인데, 불토가 워낙 변수를 많이 만드는 카드라서 써보기로 함 (결과론적으로는 하수인이 필드에 남지를 못해서 손에 놀거나 쓸모가 없었음) 

 

 

먼지악령의 2코 과부하는 부담이 큼. 투기장에 널린 법사 상대로는 낼 수 없는 카드. 주수리는 3코에 좋은 카드가 많으나, 보박딱 그 자체는 필드싸움에 도움이 안되므로 그 자체로도 유용한 은빛십자군 픽. (근데 막상 3패 할 때 만난 적 주술사가 1코에 먼지 악령을 냈는데, 나는 막을 주문도 하수인도 없어서 처음부터 6딜맞고 게임이 말렸습니다... 허허허)

 

 

트로그를 또 하긴 애매하고, 치유사는 생각보다 효과보기 애매. 그냥 행상인 픽.

 

 

난감한 영웅픽. 아직 초반이라 그냥 3코 3/3으로 나갈만한 선장 픽. 혹시 해적카드 집을 수도 있고..

 

 

역시 애매한 픽. 무덤거미 선택

 

 

셋다 무난무난한 픽. 이미 2코가 몇개 있으므로 3코 야수 픽

 

 

침묵 하나 좋지만, 투기장의 필드싸움을 위해, 그리고 아까 픽한 영웅카드와의 호환을 위해 약탈자 픽. 주수리에게는 무기도 몇 종 있고..

 

 

셋 다 도움 안되는 카드. 마나헤일 토템은 나와봐야 카드 하나 뽑고 죽을테고, 활력도 마찬가지. 결국 힐토가 필드에 깔려 있으면 효과를 볼지도 모르는 크발디르를 픽할 수 밖에 없었음.

 

 

셋 다 애매한 픽. 고요한 기사의 2/2 천보는 2,3코 하수인 끊기는 좋지만, 이후에 나올 4코랑은 쌈이 애매해서 4코 타조를 픽. 생각해보면 불토랑 조합도 가능하니 그냥 고요한 기사 픽해도 되었을수도...

 

 

셋다 별로. 점쟁이는 서로 드로우라 투기장에선 좋지 않고, 고대의 마법사 주문력은 도움이 안됨. 앞서 도발 부여 하수인을 뽑았으니 석상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석상 픽.

 

 

트로그 자꾸 나오네.. 2코 디딤꾼보단 좀 기대값이 있는 정령을 픽 해 봄. 하지만 이후 과부하 카드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ㅠㅠ

 

 

질풍은 일발역전으론 몰라도, 일단 하수인 싸움이 되어야 하고. 과부하에 딜카드 인 파지직 픽.

 

 

뱃사람을 고민해봤으나, 일발역전카드로 질풍을 픽해봄.

 

 

폭탄 투척수. 원래 좋은 카드인데다가 검제작자는 필드싸움에 도움 안되고 용충으로 풀어낼 과부하가 없다.

 

 

하피는 질풍효과 보기 애매함. 달라란은 스탯이 쓰레기. 요정용 픽

 

 

다 왜 이 따구냐. 고코가 부족하므로 전쟁골렘 픽

 

 

살아만 난다면 딜 뽑는 제압로봇 픽

 

 

파지직이 땡겼으나 마땅한 3코가 없는 상황이라 오우거 투사 픽

 

 

왜들 다 이따구냐고... 용혈족에 버프걸게 없고, 용매기수는 그냥 3/3으로 봐야 되니 침묵하나 들고가자 싶어서 대지충격 픽

 

 

기본카드에 함정카드가 웰케 많니. 어쩔 수 없이 다시 십자군 기수 픽

 

 

센진 픽. 용족 없고 그런트는 2/2라 그냥 별로.

 

 

과부하카드이기도 하고 공격력 4 얻으면 압박이 심하니까 화염수호정령 픽 (하지만 막상 적 주수리랑 붙을때, 적은 4공 플러스, 나는 2공 플러스 되었다고 한다..ㅠㅠ)

 

 

저놈의 질풍. 하피는 왜 자꾸 나오냐고. 랩터밖에 할게 없어 랩터 픽

 

 

초반까진 분위기 괜찮다가 중반부터 잡카드밖에 안나오는 상황에서 전설까지 허접카드. 퓨진은 그냥 4/7 하수인이고, 아이디스도 3/4 바닐라로 봐야 하는 상황 (버프 걸게 질풍밖에 없다) 노즈도르무는 9코에 내봐야 어차피 서로 카드 1~2장 있을텐데 시간감소가 뭔 의미가 있나.

 

아이디스 다크베인 픽.

 

 

 

하지만 본인이 주술사를 잘 못하는 문제도 있고, 하수인도 꼬이고, 전체적으로 참담하게 패배하면서 0승 3패로 마무리. ㅠㅠ

이 게임으로 골드 다 날려먹어서 지금은 일반전으로 골드 벌고 있다.. 괜히 카드 팩 깠어.. 

 

 

요즘은 어그로 주수리를 돌리는데, 생각보다 승률이 안나온다. 50%도 안 될 정도..

연습 좀 더 해야지.. 공략 쓰려면 -_-...

 

그리고 갓승 3패 카드팩 결과.

백수의 왕이나 나오시고... 역시 별 의미 없었다.. 

 

 

 

 

 

 

 

Posted by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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