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짰던 성기사 투기장은 결국 3-3으로 마무리되었다.
원래 동영상 찍었는데, 노트북이 성능이 딸리다보니 프레임드랍이 엄청 심해서 그냥 간략 스샷들만 올리기로 했다.
1패 / 성기사 미러전. 처음부터 보쓴꼬에 말리고.
3/1 천보에 휘둘리다가 필드가 대차게 말려가면서 회복 불능.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한번 말리면 끝까지 말린다.
구루바시 잡을랬더니 방패병을 세우고
심지어 방패병에 구원질까지... -_-
간신히 버텨볼만 하나 했더니 TC130...
답없어서 패배.
1승게임. 도적전
도적이 초반에 분위기는 잘 가져갔는데
소멸을 쓰는 바람에 필드 주도권이 나한테 확 넘어왔다.
나는 신나게 필드를 불리고
무클라로 쐐기를 박아버렸다. 소멸은 어지간해서는 독이다. 상대에게 자유로운 한 턴을 주는데다가 7코 이상이기 때문에 필드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1승.
2승째 게임. 드루이드 전
내 초반패도 대차게 말렸는데, 적이 보박딱 같은 하급패를 쓰면서 필드 역전의 기회가 오고, 진은검이 잡혔다.
이후 4/6 도발을 울다만, 진은검 콤보로 잘라내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적은 드로우를 많이 했지만, 밀린 필드는 뒤집지 못했음.
창기사도 실패하고
이쪽은 무클라로 쇄기박기
마무리는 이세라 + 악몽 + 왕축 피니시.
이세라는 끝장은 낼지 몰라도 역전은.. 잘 안나오더라.
2패전은 전사.
중반까진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안녕부터 말리기 시작.
흑요석 분쇄자.. 저거 1/1 도발 진짜 짜증난다.
도발이 끝도없이 늘어나더니
이세라가 나왔음에도 도발벽을 못 뚫고
깨세라가 나왔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되지 않아 결국 도발벽 못 뚫고 패배
3승째. 우서미러전
시종일관 필드를 내가 잡았고
적이 불쌍하게도 밥통고블린. 빛감시자 콤보를... 하지만 이쪽 필드가 크게 우위라서 가볍게 처리.
용기병 분쇄자가 마무리 하러 나오고,
맨 처음 2/1 기계가 준 은폐로 숨겨서 게임 끝냄. 승리.
3패 게임. 흑마전
초반까진 무난하다가
적이 이상한 콤보
운파로 공허의 괴물까진 괜찮았는데..
떠다니는 감시자 때문에 억지로 6/6 교환을 강요당함
여기서 나온 혈기사가 게임을 거의 터뜨리고
내 명치는 거덜나지만 필드라도 회복해보려 했으나.
지불에 필드 싹 털리면서 게임 셋
이세라.. 지금나오면 어따 쓰니.
최종 보상. 카드팩.
결론. 결국 1,2,3,4 메타에서 필드 싸움 밀리면 집니다.
천보는 사기에요.
광역기 없으면 고승 못함....... -_-;
'하스스톤 이야기 > 투기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1/06]데이터주의/투기장 성기사 덱기보 (0) | 2016.01.06 |
---|---|
[2016/01/05] 데이터주의/3-3 냥꾼 투기장덱 기보 (0) | 2016.01.05 |
[2015/01/04]데이터주의/첫끗발이 개끗발. 성기사덱 기보 (0) | 2016.01.04 |
[2016/01/03] 신년맞이/(데이터주의)투기장 기보 주술사 0승덱.. (0) | 2016.01.04 |
[2015/12/31]데이터주의/ 투기장 대전 기보 (0) | 201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