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험모드가 나왔습니다.
새 카드들이 나와서 머리가 한참 아프군요.
여기저기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도 약간 추가하면서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빌어먹을 파마기사를 엿먹일 카드가 나오느냐" / " 1,2,3,4 어그로 하스스톤을 뒤바꿀 카드가 있느냐 " 였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손놈과 같이 메타의 대변혁을 가져올만한 카드는 없는 듯이 보입니다.
일단 카드 목록부터 보지요.
원본 이미지는 아래 인벤 팁게 링크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중 발견 이라는 신기능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해당능력을 가진 카드를 내면, 해당 조건에 맞는 카드 목록이 나오고, 그 중 하나를 고르면 해당 카드가 핸드에 들어옵니다.
해당 조건에 맞는 카드 목록은 보유한 덱과 상관없는 무작위이며, 자신의 직업+공용카드 중에서 골라지며, 하수인, 주문 모두가 대상입니다.
물론 "야수를 발견" 과 같이 하수인으로 지정된 발견의 경우에는 해당 조건에만 맞게 됩니다.
모험모드 프리뷰의 영상 4분 5초에 보면 발견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카드는 "야수" 발견 카드라서 야수만 나오는군요.
탐험가연맹 카드의 영문버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한글버전에 나오지 않았던 특수카드(주문)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여러가지 많지만, 특히 대도적 라팜이 가져오는 10코 주문들이 어마무시하군요.
특히 10/10 부여라니.. 본체가 7/8이니 못잡으면 다음턴에 17뎀이 꽃힐 수도 있다는 이야기. 나이사가 필수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군요.
전체적으로 운빨겜 비중이 높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발견.. 으로 무슨 카드가 들어오는지 예측이 불가능해지니, 상대의 덱을 예측하고 대응하는게 어렵다는거..
각 카드별 평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만, 하스 팁게 글을 링크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뚜껑은 언제나 열어봐야 하는것.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마상시합 초반에선 그냥 그런 카드로 평가받았으나 지금은 희대의 개상놈카드가 되어 있는것 처럼..
어떤 메타가 새로 생기고 흘러갈지는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표. 기존이 5지구였는데 이번엔 4지구네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해야 되나. 카드 숫자는 비슷한거 같은데...
매주 700골드씩 모아서 깨느냐.. 또 현질을 하느냐. 고민거립니다. 요즘 하루에 100골드 정도는 모으고 있으니 한달 내내
골드를 여기에 투자하면 안될 건 없을거 같은데. 하루에 한팩씩 까는 재미마저 없으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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