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 17등급 -> 11등급
하루동안 열심히 달려서 17급에서 11급 별 1 을 찍었다.
이전에 11급 찍는데 한 보름 걸린거 생각하면..
실력이 늘은건지 훼인력이 늘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덱은 여러가지를 같이 굴렸다. 나의 정체성은 법사라는 생각이 아직 있으므로
그래도 퍄퍄덱을 굴리려고 했는데, 자꾸 파마기사나 돌냥, 용사제등에게 쳐발리다보니까 스트레스받아서 안되겠더라.
꾸역꾸역 하자면 하겠지만, 역시 2티어 덱은 맞는 듯.
결국 이번 시즌 보상이었던 황금 선조의 부름을 갈아서, 성기사 톱니망치를 만들어 대 어그로덱 방어율을 살짝 높여,
티리온만 없는 파마기사를 굴렸다. 무적은 아니지만 확실히 승률이 높다는걸 느낀다.
이번 시즌엔 전설달기로 작정했으니.. 노양심 욕은 먹겠지만 그냥 올려야겠다.
일단 전설뒷면 먹고 나서 투기장 돌려가면서 느긋하게 겜하는걸로.
실력겜이라지만 퍄퍄덱이 정말 운빨겜이라는걸 느끼는건..
차원문 돌렸더니 갓갓갓님이 나오셔서 게임을 대차게 말아먹으시던가
피말리는 돌냥전에서 벌목기를 냈더니 전승지기 초가 나와서 주문이 봉쇄되는 등.. -_-
운빨요소가 적은 드루나 성기사쪽이 아무래도 더 파워가 세다는 느낌이다.
지옥절단기는 양날의 검이지만, 그래도 강력하긴 하다.
하지만 방밀이나 용사제에게는.. 지절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내 패에서 놀다가 어쩔 수 없이 내게 되고, 온갖 방법으로 카드가 탈탈 털리다가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
사제는 특히 죽음 2장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지절이 특히 힘을 쓰지 못한다.
아예 패에 없을타이밍인 극초반 1~2코에 정자동전콤보로 나가거나 하지 않고서는...
그런 연유로 어그로 드루도 패 운빨을 타고 그래서.. 수수께끼 나오는 타이밍에 달리긴 했어도
어쨌든 강한건 분명한 파마기사가 최강덱인거 같긴 하다.
초반 1~5코에서 필드를 잡는 강력함이.. 엄청나다.
오늘의 카드팩.
1일 제한인 100골드를 다 받았더니 2팩이나 깠다.
하지만 나온 카드는 다 쓸모없는 것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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