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 11급 -> 8급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산타는 내게 선물을 주지 않았지..




오늘의 난투팩

전부 있는 카드라서 깔끔하게 40가루로 변환.




그리고 아침부터 드루가 약먹는걸 보여줘서 엿도 선사..




일리단 -> 동전 -> 밀림야수 -> 정자 -> 야생의 힘 


그 결과가 1턴만에 저 꼴.


뭐 내 선택은.



잘했어요.    펑






근래 번역도 좀 하고 그러다보니 바쁘다. 시간도 꽤 걸리고. 

딱히 뭐 돈이 벌리는 일도 아니고 한데 영어 공부도 하는 겸.. 겸사겸사.







그리고 한달간 가루를 모아서 드디어 만들었다. 둠빠따 2개.

한달내내 오리팩 깠는데 끝내 팩에서 나와주진 않더라..



드디어 씹랄을 할 수 있게 되었어!

처음엔 템포스톰 덱대로 짜서 가서 파지직 파지직 하면서 3연승 달리고 "역시 씹랄이 좋군" 이랬다가 7연패 해서 11등급으로 떨어진 후 한동안 우울모드에 진입. 아직 덱이 적응이 안된걸까, 템포스톰 덱이 아시아에 안 맞는걸까. 고민중이다.


어쨌건 5급까진 찍어야 하니 다시 등급전에 힘좀 쏟으면서 8급까지 올렸다. 좀 귀찮고 스트레스도 받긴 하지만 5급까지야 무난할듯.





도적은 꾸준히 연습 중. 기름도적은 명치가 후드러지게 털리는 바람에 어렵다. 뭣보다 킬각계산이 진짜 머리아프다. 


더 공부를 해야 할듯.


그리고 밴클 욕심도 안내야 하는데...





야생의 밴클이 10/10을 달고 나타났다!


두둥...


상대의 대처는?



혼절







시무룩.........


도적한텐 욕심부려서 동전까지 쓰고 낼 건 아니었는데 ㅠㅠ

 

그래도 상대가 탈진도적이라 결국에는 이쪽 딜이 폭발해서 이기긴 했다. 






탈진도적은 손에 좀 익긴 했는데 어그로가 판치는 아시아에서는 영 승률 반타작도 힘들고. 필드먹기도 까다롭고 손패빨도 타고.


재미는 있는데 마치 사적이 카드 빼내는 재미로 게임하는 것 처럼, 태우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둔다면 재미는 있는 덱이다. 전설 홀랑홀랑 태울때의 방밀전이 최고. 하지만 결국 이겨야 재밌는 거라서..


탈노스가 생기면 주문도적도 해보고 싶다. 도적이 진짜 여러모로 까다롭고 어렵긴 한데 운영하는 재미가 있다. 하수인만 내서 필드싸움하는 성기사하곤 좀 다른 테크니컬한 맛이랄까. 운용난이도가 전 직업중 최상인듯.




25일부터 일본 여행이 있어서 블로그는 4~5일간 휴무할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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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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