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달고 보상받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음....황금일반 세장은 다 있는거라서 나중에 일용할 가루가 될 것이고, 땅속의 위협은 없는 카드니까 일단 보유하는 걸로 결정. 딱히 당장 쓸 데는 없지만 나중에 리노덱 자꾸 만나면 넣고 카운터 쳐버릴 용도로..


25개 별이 감이 잘 안왔는데, 16등급 별 3에서 시작이었다. 새벽에 확인하고 시험삼아 어그로 드루 돌리는데, 시작부터 2연속 파마기사. 

비밀지기+동전+앙갚음 - 단검 - 신풀 - 벌목기 - 로 - 수 - 붐 까지에서 게임이 터졌다. 나도 파마 해봐서 알지만 저렇게까지 패 깔끔하게 풀리기 힘든데 저래서야 원. 본래 어그로 드루가 파마 상성상 우위지만 저건 답없었다. 붐 에서 이미 체력이 3이 남아서 포기하고 나왔는데, 한턴 더 봤으면 티리온까지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뭐.. 그래도 어그로드루 파워가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가자아 승니의 자군야포! 부왘


쨌든 15급은 금방 획득.


보상 받아보고 느낀건데. 전설 뒷면도 달았겠다, 뭐 굳이 죽도록 힘내서 전설 달아봐야 별 의미 없다는 느낌이다. 전설에서 일반황금 3장이 아니라 희귀 황금이었으면 쫌 더 힘내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은 적당히 5급까지만 다는 걸 목표로 하자. 





TC 130 때문에 투기장을 2연패 했다. 2승 0패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법사전, 거의 다 이겨놨고 필드도 다 먹었고. 내 체력 28. 


필드 하수인으로 다 때리면 법사 체력이 딱 5가 남는 상황. 손에 휘둘 딱 잡히고.. 


그냥 있는 하수인 내고 다음턴에 영능휘둘 해야지 했는데.


괜히 있던 하수인 다 낸게 최악의 결과였다. 하수인 네기중에서 누더기 골렘만 쏙 빼가냐 !



내가 가진 하수인은 정리당하고 누더기 못 뚫고, 결국 2턴이 도발에 막혀 망겜트리를 타더니, 불덩이 작렬맞고 끝내 지고 말았다... 


그리고 ....... 다음판에도 하수인 4기 내자마자 칼같히 TC130 튀어나와서 뺏기는 바람에 또 짐. 




아직 내 수련이 부족하지...... 정신지배 기술자는 그동안 전혀 염두에 안 두고 플레이 했던 내 잘못이다.. 에혀 ㅠ


세번째 판은 무난하게 이겨서 결국 3승 2패 중. 간신히 본전치기나 할 거 같다. 훌쩍 ㅠ



Posted by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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