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탈진도적 연습

등급전 : 15등급 -> 14등급

 

 

등급전은 설렁설렁하면서 이거저거 해보는 중이다.

일단 어제 드루 투기장 돌았던건 5-3으로 마무리되었다.

 

 

 

드루 영웅주문.. +5/+5 버프 + 야생의 징표로 14딜 호쾌하게 들어가는 거 까진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저코에 몰리는데다가 주문들이 구렸다. 뭐 그래도 5승이면 무난무난.

 

 

보상은 120골드 + 카드팩 = 80골드 이득.

투기장가지곤 생각보다 돈이 잘 안벌리는걸.

 

 

나온 카드팩도 영 구렸다.

 

 

 

 

오늘 아침에 열린 난투.

 

 

 

밥통고블린이 파워 캐리해서 승리.

 

 

더불어 관전퀘도 있어서 깠지만 전체적으로 별로 안좋았다. 쓸데없는 굶주린 게는 갈고, 다른 카드들 하고 같이 다 갈아서 파멸의 예언자를 만들었다.

 

 

적당히 어그로 드루로 14급 찍고, 탈진도적을 연습했다.

 

 

 

덱 구성 처음엔 잘 몰라서 SI 요원넣고 3연패 하기도 하고. 여튼 개고생을 하다가.

 

 

간신히 탈진까지 밀고 갔더니 멘붕당한 기법이 탈주하거나.

 

 

소멸로 라그나로스, 이세라를 전부 삭제하는 즐거움이란 ㅋ 그나저나 머리가 너무 아프다. 생각할게 너무 많아! 프로게이머들 방송하는거 보면서 할 때는 간단하게 하더니만... 어쨌든 많이 해봐야 감도 오고 플레이 순서도 익혀질테고..  탈진덱을 하려면 상대편 카드들도 예측해야 되고 생각할게 참 많더라..

 

 

 

어쨌든 이번달 목표는 즐겁게 게임하기다. 전설달면 블리즈컨 포인트가 있고 그렇긴 한데 내가 뭐 대회 나갈것도 아니고.  어그로 드루 하면 전설달기는 하겠는데 지금은 어그드루 외에는 전설을 노려볼만한 덱이 없다. 법사 500승 찍어보려고 오랫만에 기법 꺼내들었다가 파마에게 3연패 당하고 나서는 그냥 드루나 하는게 낫겠다는 결론.

 

 

냉법 만들기 전까진 법사는 봉인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