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랭크전 등급 : 15등급 -> 18등급 -> 17등급 -> 16등급 (15등급 올라갔다가 떨어짐)

과금현황 : 합계 11.5만  {오리지널 40팩 5만원 한번 /낙스+검바산 6만5천원(검바산 1지구는 골드로 오픈,나머지 캐쉬)}

 

 

오늘은 선술집 난투가 열리는 날이다.

스스로 체력을 깎을 수 있는 흑마가 좋은 게임 방식이라 흑마로 1승 하고 카드 획득.

 

 

 

상대적으로 선술집 난투에서 얻는 카드팩이 비교적 좋은게 나오는거 같다.

기분탓인가?

 

그 좋다는 단검곡예사가 이제까지 하나도 없었는데, 오늘 처음 나왔다. 그것도 쓸데없이 황금으로..

폭풍의 칼날도 이걸로 2장째. SI 요원만 더 나오면 기름도적을 해봐도 될 거 같다.

하지만 마음가짐도 없고 'ㅁ'...

 

사실 도적은 기름도적같은거 보다 핸파도적을 해보고 싶다. 재미져보인다.

 

 

 

기법은 패가 자꾸 말리고 닥치고 명치덱이라 사실 재미는 좀 덜해서, 주문을 위주로 하는 컨트롤 덱을 굴렸다.

랭크전 17부터 15까지 연승해서 별 3개까지 갔었다.

이번엔 특히 불덩이 작렬이 캐리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두번이나.

 

 

그런데 다음에 전사랑 싸우는데 손놈일줄 알고 광역기를 차근차근 모아가는 플레이를 했는데

뜬금없이 가로쉬가 튀어나왔다. . . .

 

알고보니 방밀.

 

가로쉬를 주문력 올린 불기둥으로 잡고,

그 후에 나오는 이세라를 아껴뒀던 불덩이 작렬에 하수인 박아서 잡고

이세라 때문에 나온 에메랄드 비룡 7/6을 화염구로 잡고 별 쑈를 다 했는데

바리안 린이 나오면서 하수인을 3 깔아버리니까.... 그냥 답이 없었다.

 

어차피 방밀은 처리할 수가 없는 덱이다. 어찌보면 지는게 당연.

 

그 후로 연패의 나락에 빠졌고, 중간에 기법으로 전환해봤지만 역시 말렸다.

15급 별 3에서 16급 별 2개까지 밀리고, 일진 일퇴를 반복.

이렇게 잘 안풀릴땐 그만해야겠다 싶어서 껐다.

 

그래도 재밌는 게임 하나 건졌다.

 

 

 

15급에서 드루랑 붙었을 때.

크로마구스가 별로인거 같아서 네파리안으로 갈아탔더니 대박이 나왔다.

근데 왜 주문은 같은거만 2장 가져올까. 원래 그런건가..

 

키포인트는 6분 20초 정도부터. 조금 앞서서 박사붐 나왔을때부터 드로는 잘 풀렸다.

1.데스윙 등장

2.네파리안 냄.  딱히 제압기가 없어서 네파리안으로 몸통 박고 불기둥으로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3.도발 2/2가 걸려서 이도 못하게 됨.

4.데스윙이 명치. 피 2 남음.

  다음 드로에 제압기가 안나오면 패배 확정.

 

5. 그런데 드로에 차원문!

 

항복할까 하다가..에라 카드나 보자 하고 돌림. 도발이나 나와라 나와라... 안나옴.

나온건 노움 발명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발명가를 던졌더니 양변이 떡하니 ㅋㅋㅋ

 

덕분에 이기고...

드루이드 영능으로 한대 맞아서 피 1 남은 상태에서, 훔쳐온 마법 2개로 공방업한 후 끝냄..

 

 

운빨겜..

내가 말릴땐 어쩔수 없지만 잘 풀려서 이기는건 또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근데 왜 15급 이상을 못올라가는걸까.....

 

역시 박붐..?

 

 

 

 

 

 

 

Posted by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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