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의 템포스톰입니다. 오랫만에 번역해보네요. 


파마가 쫒겨나서 2티어가 되었습니다. 미드드루는 여전히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네요. 


하긴 거의 모든덱이 파마 저격을 생각하고 돌리다보니 상대적으로 파마덱이 예전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여전히 만나서 맞다보면 기분은 나쁘죠...






It's a Long Road to the Top

위로 가는 기나긴 길.

 

THOUGHTS AND OBSERVATIONS

It has definitely been a while since the last Meta Snapshot. While we understand that many people are upset with our brief hiatus, the Meta Snapshot Experts were in need of a serious break with how monotonous the meta had become. The meta is still fairly flat, but we feel there has been enough development since the Winter Championships to produce a new Snapshot!

 

저번 메타 스냅샷 이후로 분명 조금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의 짧은 휴식 기간동안 짜증을 냈던 사실을 알고 있으나, 메타가 너무나 단조로워짐에 따라 메타스냅샷의 전문가들에게는 중대한 휴식이 필요했다. 메타는 여전히 꽤 무난하지만, 우리는 저번 동계 챔피언십이 새로운 스냅샷을 만들어낼 만큼 충분한 발전을 만들어냈다고 판단했다.

 

Speaking of the Championships, it is interesting how the tournament meta impacts the ladder meta. A year or two ago any lineup that won a tournament would flood the ladder, sometimes radically changing the meta because of it. Now the tournament meta has little impact on the ladder, other than a brief spike in play (ie. Oil Rogue saw a temporary surge in popularity after Chessdude's performance at the NA Winter Championships). If you look at the tournament meta for the European Winter Championship, it was more a reflection of ladder than any other tournament on the premier circuit.

 

챔피언쉽에 대해 말하자면, 토너먼트가 메타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1~2년 전에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면 어떤 덱이든 등급전에 넘쳐흘렀으며, 때때로 그 때문에 메타를 급격하게 바꾸기도 했다. 지금은 토너먼트 메타는 꽤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 것(예를 들자면, Chessdude가 북미 동계 챔피언쉽에서 좋은 성적을 낸 기름 도적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외에는 등급전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유럽 동계 챔피언십의 토너먼트 메타를 찾는다면, 그건 다른 어떤 토너먼트 예선전보다도 등급전을 많이 닮았었다.

 

If you look at the performance of the popular ladder decks in tournaments, there is an argument to be made for many ladder decks being poor tournament decks, even when teched out. A prime example of this is Zoolock, which if you check Tempo Storm's infographics on the EU Championships, Warlock had an overall win rate of 26%, and most Warlock decks were Zoo. In spite of that, Zoo is one of the best decks to play on ladder right now, and we had a serious discussion about whether it actually ranked higher than Druid or not.

 

만일 당신이 인기있는 등급전 덱의 성적이 어떤지 살피는 중이라면, 많은 등급전 덱이 토너먼트 덱으로서는 좋지 못하고, 심지어 그 덱이 토너먼트에 맞추어 변경된 덱이라도 그렇다는 점에서 논쟁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위니흑마로, 당신은 템포스톰의 EU챔피언쉽 인포그래픽에서, 흑마가 전체적으로 26%의 승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흑마 덱이 바로 위니 흑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니흑마는 현재의 등급전에서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이며, 우리는 이 덱이 실질적으로 드루이드보다 높은 랭크인지 어떤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했었다.

 

Meanwhile Amnesiac found a great deal of success with Murloc Paladin, either winning with it, or forcing his opponent to use a ban on it and leave his signature decks available. In the Asia Pacific Championships Murloc Paladin represented the majority of Paladin decks. However you will see that Murloc Paladin has fallen in Snapshot rankings from Tier 2 to Tier 3. Murloc Paladin only has a handful of decks it can queue into and successfully climb with, which makes it a poor ladder deck right now.


그 사이, Amnesiac은 멀록 성기사로 큰 성적을 거두었고, 심지어 이로 승리하거나 아니면 상대가 이 덱을 밴하도록 만드어 그의 대표 덱을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아태 챔피언쉽에서 멀록덱은 대표적인 성기사 덱이었다. 하지만 멀록 성기사가 스냅샷 랭킹에서 2티어에서 3티어로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멀록 성기사는 승리해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덱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 때문에 현재는 등급전에서 좋지 못한 덱이 되었다.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both tournament and ladder metas have an influence on one another, but they are two radically different beasts. In tournaments, especially those using the Conquest + Ban format, your deck only needs to get one win, and it will only has to play against a handful of decks. On ladder you have to bring a deck that can compete with a much more broad spectrum of decks than what you have to in a tournament.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distinction when reading the Snapshot because it is a ladder Snapshot, not a tournament Snapshot. It would be impractical to take both metas into account and create a single Meta Snapshot that accurately depicts both.


서로 상호작용하는 토너먼트와 등급전 메타 양쪽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그 사이에는 2가지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토너먼트(대회), 특히 정복전+밴 포맷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신의 덱은 딱 한번만 이기면 되며, 그리고 소수의 덱하고만 싸울 수 있다. 등급전에서는 당신은 토너먼트와는 다른 더 넓은 다양한 덱을 상대할 수 있는 덱을 가져가야 한다. 메타 스냅샷을 읽을 때,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데, 왜냐하면 스냅샷은 등급전 스냅샷이며, 토너먼트의 스냅샷이 아니기 때문이다. 양쪽 메타를 정확히 묘사하는 하나의 스냅샷으로 만드는 일은 실현가능성이 없다.

 

On a completely different note, the Old Gods expansion is optimistically coming out in a few weeks. Realistically it won't be released for a month and a bit, so what does this mean for the Snapshot? It is unlikely for the meta to shift at all until the expansion, so if you're wondering whether we are going on another short break, I'll put your minds at ease. We will be producing the Snapshot every other week until the expansion/Standard is released. Once the new mode is active, we will go back to regularly producing the Snapshot on a weekly basis. Just to clarify, that means there will not be a Snapshot on April 10th, but there will be a Snapshot on April 17th.


완전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고대신 확장팩이 몇 주 내로 나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출시까지 한달이나 그 이상으로 걸리지는 않을 것이며, 이게 스냅샷에는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확장팩이 나올 때 까지, 메타는 그다지 변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가 다시 스냅샷을 쉴지 어떨지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그런 걱정은 접어두길 바란다. 우리는 다음 확장팩/정규전이 등장할 때까지 격주로 스냅샷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일단 새로운 모드가 등장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정기적인 매주 스냅샷을 제공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410일에는 없고, 417일에 다음 스냅샷이 나올 것이다.

 

Until next time - Happy Laddering!

그때까지, 즐거운 등급전을 즐기시길!




Posted by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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