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전 랭크 400위->500위대 (안하니까 점점 밀려나감)
투기장 12승을 달성하고 나서 한 다음 게임은.. 드루이드.
이번엔 패도 좀 꼬이고 운영도 별로여서 그런지 4승정도로 마무리되었다.
보상도 그저 그럼.
(스샷이 일본어인거는 그냥 어떤 느낌인지 해보려고 설정 바꿔봤는데, 가독성이 별로라서 이후 한글로 다시 바꿨음)
카드팩 하나 +60골드 + 5가루 이니.. 한 10골드정도밖에 이득 본게 없다.
투기장에서는 승수가 올라도 10골드를 주지를 않으니 사실 본전치기나 다름없는 것.
그래도 나온 카드팩에서 영웅도 하나 나왔고 황금일반(50가루)도 나왔으니 뭐 위안을 삼도록 하자 'ㅁ'
아침에 퀘 받았더니 100골드 퀘가 떴다.
아이고 좋아라 +ㅁ+
기념으로 카드팩 하나 그냥 질러서 깠는데.. 구렸다 -_- 히기카~드가 2장 나왔다는게 그나마 위안.
세번째 투기장은 법사다.
하수인 밸런스는 좀 애매한 듯.
광역기가 없어서 필드가 한번 먹히고 나면 걷잡을 수가 없게 된다.
이쪽에 초반 하수인들이 깔리면 할만한데, 주문만 잡히면 그닥.. 1패 한것도 손에 주문밖에 없어서 망한 케이스.
카드들은 전체적으로 좋은게 나오질 않았다. 2코에 좀 치중되어 있기도 하고.. 특히 고코 하수인을 못 잡아서 후반이 힘들어진다.
18장 넘어갔을 때 부터는 의도적으로 잡으려고 했는데도 딱히 집을게 없었다...
가젯잔은 도저히 집을게 없어서 넣긴 했는데, 1드로우라도 해주면 감사한 듯.
4승전까지는 구린 덱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드로우가 적절히 되는 덱이다 보니 후반가면 하수인 하나의 파워는 밀려도 물량이 되는 듯 하다. 아무리 그래도 고통의 수행사제는 좀 오버였나 싶기도 하고..(3코에 나가는거 치고는 힘이 너무 없다)
이게 적 체력 30에 내 체력 12까지 갔었는데, 버티고 버티다보니 이쪽 카드패가 더 많아서 결국에는 이긴 게임.
적이 구원하고 신성한 시험 비밀을 썼었는데, 구원은 신병에 터지고 신성한 시험은 내 마나지룡에 터져서 허무하게 카드 2장을 날린게 큰 듯. 투기장에서는 비밀은 앙갚음 정도가 제일 나은듯 하다. 드로우가 빡빡한 만큼 카드 한장 한장이 소중하니까, 최대한 효율을 봐야 한다.
그나저나 재밌는 원턴킬 영상을 봤다.
랩터가 복사하다가 게임이 멈추는 치명적 버그가 있어서 핫픽스 되었는데, 브란 그밟콤보등을 이용한 죽메겹치기는 16회까지로 제한된다고 한다.
그래도 16회면.. 노움 -2뎀이 *16 = 32뎀이니 =ㅁ=.
브란, 그밟2,랩터2, 절개까지 카드가 많이 필요한 콤보다.. 성공하면 재밌긴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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