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전 - 안하는 중 (500위권)
여전히 투기장을 돌리고 있다.
공허의 유산을 산 탓에 플레이시간이 더 짧아졌다.
현재는 거의 출퇴근시간에만 하는 중
앞서 올렸었던 투기장 덱은 잘 해야 4-5승 하지 않겠나 싶었는데, 의외로 꾸역꾸역 승수를 챙기더니 9승까지 올라갔다. 차원문에서 도적의 음영파 기수가 나와서 게임 거의 캐리했던 판. 3코에 6/7이 나오니 필드에 힘이 확.
차원문으로 흥하는 자, 차원문으로 당하는 것일까. 9승 후 10승을 노리던 전투에서, 초반에 약간 말렸지만 그래도 아직 역전 기회가 있어! 아직 킬각은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저쪽에서 그롬이 튀어나왔다.....
결국 패배.
4승 2패에서 9승까지 끌고왔으니 뭐 나름 만족한다고 해야 할까.
보상이다. 카드팩 하나에 골드만 175니까 적어도 150골드에 황금일반카드 50가루 획득한 셈. 나쁘지 않다.
카드팩은 구렸다. 가루로 바뀌어라 'ㅁ'~
당분간 투기장을 계속 할거 같고..
다음 등급전에 어떤 덱을 돌려서 5급까지 올라갈까 고민중이다.
퍄퍄법사가 한물 갔다고 생각해서 안 했는데, 하늘빛 비룡을 빼고 에테리얼 창조술사 2장을 넣은 덱이 또 나름 괜찮은 모양이다.
아니면 얼마전에 새로 발견한 슈팅형 명치법사도 재밌어 보이긴 한다. 다만 전사 만나면 그냥 항복해야 한다는 점.. 정도?
최근에 새로 생긴 하수인 랩터도적이나, 레이나드가 새로 만든 위니 흑마도 괜찮은 듯 하여 여러가지 다 굴려볼까 생각중이다.
일단 카드를 좀 모아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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